렉서스, 전고객 대상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개시
동아경제
입력 2014-10-15 09:35 수정 2014-10-15 09:37
렉서스가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 300h’ 출시를 기념해 신차 출고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중고차 고객 등 전 렉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신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Lexus Premium Membership)’을 개시하기로 하고 10월부터 렉서스 고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10월 1일을 기준으로 렉서스 신차 출고 고객, 이전 출고 고객, 중고차 고객 등 전렉서스 고객이 해당된다. 10월 출고고객은 출고와 동시에, 기존 고객 및 중고차 고객들은 11월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방문 시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차량관리, 쇼핑, 골프& 스파,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이벤트, 의료, 여행,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렉서스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렉서스 전시장에서 타이어 구매 시, 1년간 타이어를 보관해 주는 ‘타이어 보관 서비스’, 전국 제휴 골프장 그린피 할인(최대20%), 호텔 객실할인(최대40%), 다양한 고객 초청행사를 비롯,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각종 차량 관리 정보 및 퀵 매뉴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알찬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가 이번 ‘프리미엄 멤버십’을 위해 체결한 제휴사도 100개 브랜드의 200개사에 달한다.
한편 ‘프리미엄 멤버십’의 유효기간은 카드 발급으로부터 3년이며, 3년 내 차량을 매각하여도 만기일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이후 렉서스 신차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에 더해 인천공항 발레주차 등을 포함한 ‘바우처’를 추가로 증정한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를 통한 최고의 제품뿐만이 아니라, 판매 이후에도 정성을 다하는 고객 케어를 통해 렉서스 고유의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한다는 것이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의 기본 콘셉트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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