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20, 실내 사진 최초 포착 “LF소나타 닮아”

동아경제

입력 2014-03-25 11:25 수정 2014-03-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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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에 가려진 채 시범주행 중인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i20가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24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i20의 외형뿐만 아니라 실차에 가까운 실내 앞좌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더욱 자세한 뒷범퍼의 형태와 함께 이제껏 가려져 있던 후미등의 새로운 모양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C필러를 장착해 뒷창문과 실내가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실내 앞좌석은 단순한 계기판을 탑재해 신형 LF소나타를 연상시킨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1.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1.1리터 3기통 디젤 엔진, 1.4리터 4기통 디젤 엔진, 1.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5단 혹은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다.

매체는 이 차가 오는 10월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출시 후 포드 피에스타와 르노 클리오와 대적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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