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전계약 진행 ‘가격 놓고 최종 조율’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19 09:37 수정 2016-07-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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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불모터스 측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의 신차의 지속적인 인기로 올해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차량이 수급될 예정이며, 차량 출고는 계약 순서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현재 PSA측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차량의 국내 출시 가격에 대해 최종 조율 중에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SUV 모델로 유럽 시장에 출시된 이후 독창적 매력과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4 칵투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 스타일.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는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또한 바디, 에어범프는 다양한 컬러로 조합 가능해 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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