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장 비용, 한국의 최대 10배”… ‘대어’ 낚시 나선 거래소
유통가 ‘최저가 전쟁’ 불붙어… 이마트 “타사보다 비싸면 보상”
아이오닉 5 (IONIQ 5) 실제로 만나보니 더 놀랍다
코로나에 지갑 닫아… 가계지출 최대폭 감소
[단독]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속도… 14일경 대외 공식화 예정
주요뉴스
- [정충진의 경매 따라잡기]권리분석 앞서 ‘시세 조사’ 능력 키워야경매는 입찰가를 높게 쓰는 사람이 낙찰을 받는 구조다. 그렇다고 무작정 높게만 써서는 수익을 낼 수 없다.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경매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낙찰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경매 초보들은 주로 권리분석 위주로 공부한다. 권리분석만 잘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릇된 환상 때문이다. 그러나 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사는 수많은 수단 중의 하나일 뿐이다. 권리분석 공부만으로는 차별성을 가질 수 없다. 때로는 부동산 전망과 부동산의 가치 판단 능력이 더 중요하다. 요즘 같은 거래 절벽기에는 시장 전망이 특히 중요하다. 부동산 전망을 잘못하면, 경매로 싸게 산다 해도 언제든 가격이 급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망에 자신 있는 사람은 낙찰가를 높게 쓸 수 있고, 낙찰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물건에 대한 가치 판단 능력도 경시할 수 없는 요소다. 아파트 시세를 조사할 때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의 최저 호가나 최근 실거래가만을 기준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같은 단지의 아
- 3월 경매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3월 경매시장 낙찰가율이 80%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감정가 대비 80% 이상의 낙찰가를 써내야 낙찰을 받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3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진행된 경매 1만1850건의 낙찰가율은 평균 82.6%로 집계됐다. 기존 낙찰가율 최고치는 2003년 7월의 79.1%였다. 지난달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용도 부동산의 평균 월별 경매 낙찰가율이 80%를 넘긴 것이다. 3월 평균 낙찰률은 41.6%였고, 평균 응찰자 수는 4.2명이었다. 서울 아파트의 3월 낙찰가율은 112.2%로 지난해 10월의 직전 최고치(111.8%)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도권 전체(109%)와 대구(122.8%)의 아파트 낙찰가율 역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부산과 인천, 대전에서도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 이처럼 낙찰가율이 높아진 것은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경매로 주택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조원 전망…‘절반은 반도체가 이끈다’코로나19와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가동중단 등의 위기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도 반도체 사업 호조로 견조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는데 반도체 사업실적 개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정전자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은 3조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D램과 낸드의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선방했지만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위탁생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손실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신규 반도체 공장의 초기 비용 발생 등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올해 1분기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텍사스 반도체 공장이 지난달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2분기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1분기보다 나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 ‘1회용 액상전자담배’ 500원 인상…“추가 인상 확실시”편의점에서 판매되는 1회용 액상 전자담배 가격이 인상됐다. 배터리 등 원부자재값 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편의점에 이어 전자담배 전문점 역시 가격이 조만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월 액상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이 오른 상황이어서 추가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은 지난 1일 ‘버블몬’ 등 1회용 액상 전자담배 가격을 500원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은 총 4개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총 12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중 ‘버블몬’과 ‘몽스’의 가격을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스팀웍스’와 ‘칵스’는 9000원에서 9500원으로 각각 500원씩 인상했다. 이마트24 역시 버블몬 7종과 ‘미스틱’ 4종의 가격을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GS25도 버블몬 5종의 가격을 동일하게 인상했다. 미니스톱은 다음주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몬스터베이퍼’를 취급하고 있는 미니스톱은 경쟁사
- 3년 전 與 밀었는데…‘재건축 5개洞’ 8대 2로 오세훈 ‘몰표’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아파트 재건축 이슈가 있는 지역의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 더 냉담했다. 불과 3년 전인 7회 지방선거에서 이들 지역은 민주당이 우세하거나 야당과 비등했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여파로 여론이 완전히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7 서울시장 보선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구 대치2동(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3동(잠실주공5단지), 양천구 목5동(목동7단지), 영등포구 여의동(미성아파트), 노원구 상계8동(상계주공11단지)에서 모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당선인)가 큰 격차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5개 지역에서 평균 득표율 격차는 43.49%포인트(p)로 전체 득표율 격차(18.32%p)보다 컸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노원구에 속한 상계8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를 30%p 이상 격차로 앞섰다. 대치2동에서는 오 후보가 80.96% 득표율로 박 후보(16.92%)를 64.04%p 격차로 압도했다. 잠실
- 삼성·SK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등 정부 전방위 지원 필요”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계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에 세액공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업계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등 최근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지원방안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인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 회장,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성 장관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를 필두로 IT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반도체의 글로벌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전세계 반도체 부족현상이 내년까지 지속할 전망도 제기된다”며 “반도체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주요국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이 기업간 경쟁을 넘어 국가간 경쟁에 직면한 만큼 정부
- “앱 켜는 0.001초의 순간, 당신의 개인정보가 팔려나간다”“당신이 스마트폰에서 보는 광고는 우연이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0.001초 사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당신이 볼 ‘타깃 광고’에 대한 경매가 진행됩니다.” 애플이 7일 ‘당신의 데이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보고서를 통해 온라인 광고 시장의 민낯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등에서 생성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태가 낱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의 화면에 노출된 광고가 선정되기까지 앱 개발자와 데이터 브로커, 광고 중개업자, 광고주 등이 관여한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최초의 빅브러더는 앱 개발자다. 아침에 본 뉴스와 휴일에 방문한 공원 및 매장 정보, 스마트TV로 본 광고와 검색, 영화 등 세세한 정보가 앱에 달린 ‘개인정보 추적기’를 통해 차곡차곡 수집된다. 애플 조사 결과 앱 하나당 평균 6개의 추적기가 설치돼 있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데이터 브로커들이 구입한다. 사용자와 어떠한 거래나 접점도 없는 제3자의 손에 들어간
- 국민연금 ‘매도 폭탄’ 멈추나…국내주식 비중 최대 19.8%로 확대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의 전략적 자산배분(SAA) 이탈 허용범위를 종전 ±2%포인트 ±1%포인트 높인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9일 오후 제4차 기금위 회의를 통해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유지규칙(리밸런싱)을 논의하고 SAA 이탈 허용범위를 ±3%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허용범위를 고수하는 것 보다 현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변경된 허용범위는 즉각 적용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자산별로 정해진 목표 비중에 맞춰 자금을 운용한다. SAA에 따라 일정 범위까지는 자산을 더 많이 갖거나 덜 보유할 수 있다. 국민연금의 올해 말 국내 주식 비중 목표치는 16.8%다. 기존 SAA에 따르면 최소 14.8%에서 최대 18.8%까지 보유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12월 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21.2%로 허용 범위를 2.4%포인트 넘어섰다. SAA 목표에 의해 기계적으로 매도 물량이 나올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번에 SAA 허용범위를 확대하면서
- 반도체 대란에 車업계 ‘셧다운’ 현실화… 현대차도 생산 차질반도체 대란에 자동차산업 ‘셧다운’ 《자동차 필수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난이 심상치 않다. 현대자동차의 일부 공장과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고, 현대차의 다른 공장을 비롯한 모든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반도체 수급에 맞춰 생산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자동차 산업은 견조한 내수 및 해외 판매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됐지만 올해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수출과 고용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확보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차량용 반도체의 98%를 해외에 의존하는 한국으로서는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보인다.》
- 서울 아파트 ‘팔 사람’ 더 많아졌다…매매수급지수 ‘100’ 밑으로서울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아졌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1을 기록해 100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23일(99.8) 이후 19주 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 다. 기준치인 100보다 아래면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정부의 2·4 공급대책과 가격 급등 피로감에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전 ‘매도자 우위’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패닉바잉(공황구매)’ 현상으로 지난해 11월30일 기준점인 100을 넘어서며 한동안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았다. 올해 2월8일에는 11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2·4 공급대책
- 16개월 만에 다시 홈페이지 연 싸이월드…로그인은 아직내달 부활을 예고한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 웹페이지 접속이 재개됐다. 싸이월드제트는 2019년 10월 서비스 중단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했던 싸이월드가 16개월 만에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IDC) 내 싸이월드 웹서버에 연결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달 18일 SK커뮤니케이션즈와 ‘싸이월드 서비스 데이터 이관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싸이월드 이용자 DB를 보관하고 있는 SKT의 IDC센터와 DB 관련 논의를 완전히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그인은 아직 불가능하지만, 웹페이지에선 새롭게 선보일 3D 미니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접속시 2D 미니미가 먼저 등장한다. 이어 미니미가 걸어 나오면서 2D에서 3D 형태로 변화한다. 또 미니미에 “싸이월드, 못다한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라는 말풍선이 나타난다.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선 서비스 정식 오픈 전까지 싸이월드 아이디를 잊어버린 회원들을 위한 ‘아이디 찾기’가 진행된다. 또 3200만 이용자가
- 코로나19 속 국가교통비, 사상 첫 감소…전년比 3.0% 줄어지난해 교통 혼잡비용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혼잡비용과 국가물류비용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교통량과 교역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비용들은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가져다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로 교통 혼잡비용 사상 첫 감소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펴낸 보고서 ‘2021 국가교통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 혼잡비용은 2019년보다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교통량은 전년 대비 6.5% 감소하고, 속도는 1.5% 정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천승훈 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 팀장은 이에 대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 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보다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속도는 낮아지겠지만 코로나19 이전의 교통량이나 속도 수준으로
- 그랜저·쏘나타도 생산 중단…현대차, 아산공장 12~13일 가동 중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이틀간 가동을 중단한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이 12~13일 가동을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것이다. 현대차는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 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자동차
- 대변혁 기아 첫 신차 ‘K8’ 출시… “미래 드라이빙 경험을 미리 만난다”기아가 8일 준대형 세단 K7 후속모델인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은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됐다. 이후 이달 7일까지 영업일 기준 12일 동안 총 2만4000여 대가 계약됐다고 한다. 올해 연간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K8은 올해 초 새로운 시작을 알린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모델이다.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첫 신차이기도 하다. 여기에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차명까지 변경했다. 기아 측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첨단운전보조장치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델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후함 대신 파격… 화려하게 젊어진 준대형 세단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 [단독]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대만 바라보는 정부, 물량 확보 ‘난항’한국 정부가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진 차량용 핵심 반도체(MCU)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대만 측을 접촉하고 있지만 물량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반도체 부품의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한 지원 방침을 내놨지만 수급난의 핵심인 MCU는 대체가 어려워 차량용 반도체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주대만 한국대표부와 KOTRA 등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대만반도체협회와 논의를 했다. 하지만 협회는 “수급 물량 등의 결정은 TSMC 등 회원사가 갖고 있어 도움을 주기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인 대만의 TSMC는 글로벌 MCU 생산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 세계 차량용 반도체 점유율은 2%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 측 관계자는 “협회에서 대안을 제시해주지 못해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라며 “물량 확보를 위해
부동산
- 吳 “민간재건축 규제완화 의지”… 洪은 “공공주도 정책 변화없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 첫날인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 공급은 지방자치단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건 서울시의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이날 “재건축·재개발 일주일 안에 풀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의지”라고 답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취임 일주일 안으로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안전진단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공공 주도 주택 공급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중앙정부와 정책 충돌이 예상되는 지점이다. 오 시장은 후보 시절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5년간 36만 채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내 주거용 건물을 35층으로 제한하는 ‘35층 룰’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박원순 전 시장이 해제한 뉴타운에 대해선 재지정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재건축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약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홍 부총리는 이날
- 서울 아파트 ‘팔 사람’ 더 많아졌다…매매수급지수 ‘100’ 밑으로서울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아졌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1을 기록해 100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23일(99.8) 이후 19주 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 다. 기준치인 100보다 아래면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정부의 2·4 공급대책과 가격 급등 피로감에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전 ‘매도자 우위’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패닉바잉(공황구매)’ 현상으로 지난해 11월30일 기준점인 100을 넘어서며 한동안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았다. 올해 2월8일에는 11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2·4 공급대책
- 3월 경매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3월 경매시장 낙찰가율이 80%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감정가 대비 80% 이상의 낙찰가를 써내야 낙찰을 받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3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진행된 경매 1만1850건의 낙찰가율은 평균 82.6%로 집계됐다. 기존 낙찰가율 최고치는 2003년 7월의 79.1%였다. 지난달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용도 부동산의 평균 월별 경매 낙찰가율이 80%를 넘긴 것이다. 3월 평균 낙찰률은 41.6%였고, 평균 응찰자 수는 4.2명이었다. 서울 아파트의 3월 낙찰가율은 112.2%로 지난해 10월의 직전 최고치(111.8%)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도권 전체(109%)와 대구(122.8%)의 아파트 낙찰가율 역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부산과 인천, 대전에서도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 이처럼 낙찰가율이 높아진 것은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경매로 주택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
IT
- “앱 켜는 0.001초의 순간, 당신의 개인정보가 팔려나간다”“당신이 스마트폰에서 보는 광고는 우연이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0.001초 사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당신이 볼 ‘타깃 광고’에 대한 경매가 진행됩니다.” 애플이 7일 ‘당신의 데이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 보고서를 통해 온라인 광고 시장의 민낯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등에서 생성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태가 낱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의 화면에 노출된 광고가 선정되기까지 앱 개발자와 데이터 브로커, 광고 중개업자, 광고주 등이 관여한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최초의 빅브러더는 앱 개발자다. 아침에 본 뉴스와 휴일에 방문한 공원 및 매장 정보, 스마트TV로 본 광고와 검색, 영화 등 세세한 정보가 앱에 달린 ‘개인정보 추적기’를 통해 차곡차곡 수집된다. 애플 조사 결과 앱 하나당 평균 6개의 추적기가 설치돼 있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데이터 브로커들이 구입한다. 사용자와 어떠한 거래나 접점도 없는 제3자의 손에 들어간
- 페이스북 이어 링크드인 사용자 5억명 개인정보 매물로 나와세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드인 사용자 약 5억명의 개인 정보가 해커들에게 인기있는 웹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다고 링크드인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사이버 보안 관련 뉴스 및 최신 연구 상황을 다루는 사이트 사이버뉴스가 지난 6일 이 같은 사실을 최초로 전했었다. 매물로 올라온 개인정보는 사용자 이름과 ID,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성별, 전문직명, 기타 소셜미디어 프로필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천 달러대에 경매에 부쳐지고 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판매용 데이터베이스는 실제로 많은 웹사이트와 회사의 데이터를 집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전문사이트 MSFT는 링크드인의 사용자 정보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프로필에 공개한 정보만 포함된다고 이날 밝혔다. 링크드인은 “이는 링크드인에 대한 데이터 침해가 아니며, 링크드인의 개인 회원 계정 데이터는 우리가 검토할 수 있는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불과 며
생활경제
- 국민연금, 국내주식 이탈범위 1%P 늘린다…즉시 시행국민연금이 국내주식 전략적 자산배분의 이탈 허용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자동적으로 매도되는 규모를 줄어들게 하려는 취지에서다.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9일 올해 제4차 회의를 열어 국내주식 목표비중 유지규칙(리밸런싱) 검토안을 심의하고 전략적 자산배분(SAA) 이탈 허용범위를 기존 ±2.0%p에서 ±3.0%p로 상향했다.전술적 자산배분(TAA) 이탈 허용범위는 기존 ±3.0%p에서 ±2.0%p로 1%p 하향돼 전체 이탈 허용범위는 ±5.0%p를 유지하게 된다. 국민연금의 목표비중 유지규칙을 변경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금위 제4차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주식 SAA 이탈 허용범위에 대해 “현재 ±2%p에서 ±3.0%p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며 “오늘 의결돼 공포하는대로 바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여러 가지 비중 봤을 때 3.5%p가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만 위원들이 급격히 연동하기보다
- 코로나19 속 국가교통비, 사상 첫 감소…전년比 3.0% 줄어지난해 교통 혼잡비용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혼잡비용과 국가물류비용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교통량과 교역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비용들은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가져다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로 교통 혼잡비용 사상 첫 감소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펴낸 보고서 ‘2021 국가교통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 혼잡비용은 2019년보다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교통량은 전년 대비 6.5% 감소하고, 속도는 1.5% 정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천승훈 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 팀장은 이에 대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 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보다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속도는 낮아지겠지만 코로나19 이전의 교통량이나 속도 수준으로
- 작년 가구당 월평균 240만원 써…코로나에 역대 최대 감소세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소비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먹을 식료품에 쓰는 돈은 늘었지만 쇼핑과 여행, 문화생활 등에 대한 씀씀이는 급격히 줄었다. 8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은 24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1인 가구를 포함해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래 최대 감소 폭이다. 지출액은 2017년(255만7000원)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며 이 기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단, 통계청은 2019년부터 조사 방법을 바꿨기 때문에 직접적인 시계열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12개 항목별 소비 비중을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15.9%), 음식·숙박(13.3%), 교통(12.0%), 주거·수도·광열(11.9%), 보건(9.2%), 기타 상품·서비스(8.5%) 순으로 높았다. 이어 교육(6.6%), 오락·문화(5.8%),
헬스
“아스트라 접종 재개돼도 안전에 의문”… 백신 불신 극복이 과제
여행
절반 이상 “2021년 사랑찾기·승진보다 여행이 먼저”
반려동물
강아지 응가 깔아뭉개지않고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나온다더보기
- “호주 여행가자” 거짓말, 인도 여성 데려와 8년간 노예로 부린 부부
- “팔 좀 놔 달라”던 김태현…범죄심리전문가 “아, 이건 좀 심하다”
- 구미 3세 여아 사망 김씨 아버지 “언론이 애를 둘로 만들었다”
- 박미선 “183㎝ 아들, 연기하고 싶어해…잘 됐으면”
- 괴롭힘 당했던 강다니엘 “가해자 학부모들,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 개학 후 한 달 간 62개교서 확진자 발생…유은혜 “13~18세 확진자 증가”
- 美 법대생들, 바이든에 편지 “스가 위안부 문제 사과·배상해야”
- 블룸버그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성장 중국이 주도한다”
- ‘싱글맘’ 박연수, 훌쩍 큰 송지아·지욱 남매 생일이벤트에 “대성통곡”
- 日 국민 약 60% “스가 총리 연임하지 말아야”
- [단독]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속도… 14일경 대외 공식화 예정
- “美상장 비용, 한국의 최대 10배”… ‘대어’ 낚시 나선 거래소
- 유통가 ‘최저가 전쟁’ 불붙어… 이마트 “타사보다 비싸면 보상”
- 백화점 3社, 3월 매출 껑충… 코로나 확산 이전보다 더 올랐다
- “앱 켜는 0.001초의 순간, 당신의 개인정보가 팔려나간다”
- 코로나에 지갑 닫아… 가계지출 최대폭 감소
- 3월 경매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
- 국민연금, 국내주식 이탈범위 1%P 늘린다…즉시 시행
- 대변혁 기아 첫 신차 ‘K8’ 출시… “미래 드라이빙 경험을 미리 만난다”
- [정충진의 경매 따라잡기]권리분석 앞서 ‘시세 조사’ 능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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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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