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환율-정국불안에,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들썩’
- 포화상태 접어든 국내 OTT, 경쟁업체와 합종연횡 가속
- “주관적 판단 없이 팩트만 선별”… 허위정보, AI 알고리즘으로 잡는다
- “LG 가전 구독” 亞국가들에 손짓… 年매출 6조 목표 제품군 확대
- [DBR]효과적인 AI 마케팅 전략, 기업 성과에 도움
주요뉴스
- 민원·세금 안내, 카톡 ‘알림톡’으로 쓰니 행안부 예산 40억 절감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이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창구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한 결과 행정안전부 예산이 연간 약 40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 교통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창구를 카카오톡으로 활용하면서 매년 1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카카오는 정부·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20일 발행했다.이번 리포트의 행정 불편 해소 사례로 전국 60여개 지자체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고지 서비스를 운영한 내용이 소개됐다. 서울 노원구는 카카오톡 기반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도달률이 106% 초과 달성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구축한 ‘마음건강 챗봇’ 기반 우울증 자가 검진 서비스가 소개됐다.소방청 사례도 소개됐다. 소방청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에 무료 응급 의료 상담 서비스를
- 스벅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오뚜기 컵밥은 5000원대로1400원 대로 자리잡은 원-달러 환율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식품업계 가격 인상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4일부터 커피, 티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 지 약 3개월 만이며,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톨 사이즈 커피류 가격을 올린 것은 3년 만이다. 아메리카노, 돌체라떼, 콜드브루 등이 200원씩 인상되고, 오늘의커피 숏·톨사이즈는 300원,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100원씩 오른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 근로자 5명 중 1명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올해는 이것 챙기세요국세청은 20일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엄선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근로자와 이미 보금자리를 마련한 근로자 모두가 궁금해 하는 연말정산 혜택을 모아 안내했다.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총급여 8000만원인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되는 등 주택자금 관련 연말정산 혜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근로자 5명 중 1명 꼴로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시 근로자 2085만명 중 422만명(20.2%)이 공제신고를 한 바 있다.국세청은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택보유자는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나 월세액 공제 대상이 아니다.금융기관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만 소득공제 된다. 회사로부터 지원(대출)받은 주택임차차입
- 설 앞두고 기름값 급등세에 민생 부담 가중…산업차관, 석유가격 점검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치솟고 있는 기름값 안정을 위해 연휴 전 정유업계와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 석유가격 안정화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일 오후 세종시 다정동 소재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석유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국민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석유가격 안정화를 당부했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은 1700원, 경유 가격은 1550원을 상회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기름값은 1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설 연휴 귀성길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의 석유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와 석유관리원, 석유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약 100여 개의 고속도로 주유소 대상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판매가격 안정화를
- 고물가 탓에 설 차례용 실속 따진다…농산물 구매 줄여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는 줄어든 반면,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14일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례상을 위해 구매하는 품목과 양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구매 품목 가짓수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60%였고, 줄이겠다는 응답은 35.1%였다. 늘린다는 답변은 1.4%에 불과했다. 또 응
- 계엄 쇼크에…한은 “올해 성장률 1.6~1.7%로 0.2%p 하향 전망”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1.9%에서 1.6~1.7%까지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한은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2025년 1월 금통위 결정 시 한국은행의 경기 평가’ 글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약 0.2%포인트(p)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소비의 경우 카드 사용액은 12월 말부터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했고, 고가 비중이 높은 수입 자동차 판매도 더 위축됐다.건설투자도 12월 아파트 분양실적이 2만1000호로 당초 계획한 2만5000호에 미치지 못했다.한은은 정치 불확실성이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다가 2분기부터 점차 해소되면서 경제 심리가 하반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상황을 전제해 이러한 전망치 조정 여지를 밝혔다.한은은 “다음 달 전망치가 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지 낮아질지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 “인구 20% 노인” 초고령사회 열렸다… KCC글라스 등 노년층 맞춤 바닥재 눈길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시작되면서,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노년층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제품이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제연합(UN)의 기준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쿠션층을 갖춰 노년층의 보행 안전성에 좋은 PVC 바닥재, 일명 ‘장판’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마루나 타일 바닥재가 인기를 끌면서 PVC 바닥재는 저가 바닥재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제조 기술의 발달로 상황이 뒤바뀌었다. 천연 소재의 무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우수한 보행감, 충격 흡수, 생활 소음 저감 등 PVC 바닥재의 장점을 살린 제품이 출시된 것이다.KCC글라
EV라운지
- 기아 ‘EV3’, 올해의 차 등극… 도요타 아키오 회장도 깜짝 수상기아 EV3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와 폴스타 4, 르노 그랑 꼴레오스 등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EV3가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인물’에는 한일 양국 모터스포츠 교류의 장을 연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일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3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소형 전기 SUV다.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81.4kW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실내외 V2L 기능 등 전기차 주요 강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를 줄여 값비싼 전기차 진입장벽을 끌어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어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V3는 부문별 평가에서도 ‘올해의 EV
- 1월 중고 패밀리카 관심↑ 2000만~3000만원 초반대 인기엔카닷컴은 설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엔카믿고’의 차종별 인기 패밀리카 모델을 발표했다.올해 설 명절,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과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장거리 운행이나 가족 단위 차량으로 경제성을 갖춘 중고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엔카닷컴은 지난해 하반기 엔카믿고 서비스로 구매한 패밀리카를 분석해 인기 순위와 해당 모델들의 새해 첫 달 시세를 공개했다. 차종은 패밀리카로 선호가 높은 대형 세단과 SUV로 한정했다.패밀리카 인기 모델들은 1월 기준 주로 2000만~3000만 원 초반대의 시세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 구성원 및 짐을 싣고도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 범용성을 갖춘 모델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먼저 대형세단 중 가장 판매가 높은 모델은 더 뉴 그랜저 IG다. 그랜저는 전통적인
부동산
- 매수심리 냉각·매물 적체·매맷값 하락…부동산 시장 ‘악화일로’서울 아파트 매수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늘고 있는 데다 매물은 점차 쌓인다. 매맷값 하락 전환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율은 떨어졌다. 대출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 정국·트럼프발(發) 리스크 등으로 관망세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봄 이사철이 넘어야 가격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6으로, 전주(97.0)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강북 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5.2’에서 ‘94.4’로 떨어졌다. 반면 강남 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유지(98.7)됐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기준선인 100보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집을 팔 사람이 살
- 앞으로 청약 당첨되면 병원 기록 3년치 내야[부동산 빨간펜]앞으로 민간 분양 아파트에 당첨되면 본인과 가족들의 3년 치 병원 이용 기록을 제출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13일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이런 내용의 부정 청약 근절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또 신생아 가구를 우선 당첨시키는 특별공급 물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 빨간펜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청약 제도를 소개하겠습니다. Q. 청약 당첨자의 제출 서류가 무엇이 달라지나요.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 자격 요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따져봅니다. 당첨자들은 자격 요건을 증빙할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당첨자 본인과 가족들의 3년간 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도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에는 의료기관명, 진료 일자, 진료 항목 등이 담겨 있습니다.” Q. 의료정보가 담긴 건강보험 내역까지 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 ‘KTX 파주 연장’ 교통 호재에 투자 ‘눈길’‘평화경제특구법’이 2023년 5월 17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파주와 같은 접경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법이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경기 북부 지역에 약 330만 m2(1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 시 9조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의 혜택지로 사실상 결정됐다. 또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 의해 KTX 고속철도가 파주 문산까지 연장되면서 1번 국도와 함께 평양, 개성으로 이어지게 됐다. 현재 고양 행신역까지 연결된 고속철도에 경의선을 연결하는 선로를 신설해 파주 문산까지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파주는 서해안산업벨트와 남북교류접경벨트가 지나가는 교차점이다. 경기새마을㈜에서 파주 접경지역 토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새마을은 DMZ와 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간 분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1차 토지 매각은 접경지역 소액 투
IT
- “주관적 판단 없이 팩트만 선별”… 허위정보, AI 알고리즘으로 잡는다국내 정치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면서 이른바 ‘가짜뉴스’로 불리는 허위 정보를 둘러싼 공방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허위 정보가 특정 지지층을 결집해 국민 통합을 방해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도 ‘최근 유행인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팬데믹을 재연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할리우드 간판이 불탔다’ 등 도 넘는 허위 정보가 기승을 부린다. 전 세계 과학자들은 10여 년 전부터 사회 문제로 떠오른 허위 정보를 걸러내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대고 있다.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방법, 사람의 판단에 의존해 허위정보를 걸러내는 방법 등이 주로 연구됐지만 최근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연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메타, 팩트체킹 프로그램 폐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미국 빅테크 메타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내 게시물에 대한 제3자 ‘팩
- AI 유전자 편집기, 생물학적 로봇…올해 바이오 10대 유망기술 발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의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향후 5~10년 이내에 기술적 또는 산업적 실현이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와 생명연은 2015년부터 매년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해왔다.발굴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바이오 연구 패러다임은 반복적인 실험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예측과 추론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선정된 올해 10가지 기술은 △인간 면역체 △다중암 조기진단 △RNA 구조체 △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 △항노화 항체치료제 △분자 접착기술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 △디지털 인공장기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헬스케어 디지털 트윈 등이다.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는 소수의 유전자를 편집해 해가 되는 기능을 제거하거나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유전자 편집 기술에 AI를 결합한 것을 뜻한다.
생활경제
- 고물가 탓에 설 차례용 실속 따진다…농산물 구매 줄여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는 줄어든 반면,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14일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례상을 위해 구매하는 품목과 양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구매 품목 가짓수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60%였고, 줄이겠다는 응답은 35.1%였다. 늘린다는 답변은 1.4%에 불과했다. 또 응
- 민원·세금 안내, 카톡 ‘알림톡’으로 쓰니 행안부 예산 40억 절감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이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창구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한 결과 행정안전부 예산이 연간 약 40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 교통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창구를 카카오톡으로 활용하면서 매년 1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카카오는 정부·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20일 발행했다.이번 리포트의 행정 불편 해소 사례로 전국 60여개 지자체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고지 서비스를 운영한 내용이 소개됐다. 서울 노원구는 카카오톡 기반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도달률이 106% 초과 달성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구축한 ‘마음건강 챗봇’ 기반 우울증 자가 검진 서비스가 소개됐다.소방청 사례도 소개됐다. 소방청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에 무료 응급 의료 상담 서비스를
- 근로자 5명 중 1명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올해는 이것 챙기세요국세청은 20일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엄선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근로자와 이미 보금자리를 마련한 근로자 모두가 궁금해 하는 연말정산 혜택을 모아 안내했다.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총급여 8000만원인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되는 등 주택자금 관련 연말정산 혜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근로자 5명 중 1명 꼴로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시 근로자 2085만명 중 422만명(20.2%)이 공제신고를 한 바 있다.국세청은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택보유자는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나 월세액 공제 대상이 아니다.금융기관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만 소득공제 된다. 회사로부터 지원(대출)받은 주택임차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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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세금 안내, 카톡 ‘알림톡’으로 쓰니 행안부 예산 4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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