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피부 접촉 없는 다기능 체온계 출시… 세균 감염 방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0 11:07 수정 2018-11-20 14:15
JW중외제약 체오미 플러스
피부에 닿지 않은 상태로 체온 측정이 가능한 홈케어 체온계가 출시됐다.JW중외제약은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체오미 플러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체오미 플러스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이마와 관자놀이 등에서 발산되는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반복 사용에 따른 세균 감염 우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체온 측정값을 최대 10회까지 기록 가능해 환자 체온 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무음 설정 기능도 갖춰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인체 뿐 아니라 사물 온도 측정도 가능하다. 젖병이나 이유식, 목욕물 등 육아에 필요한 사물 온도를 10℃에서 80℃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유아나 어린이 체온은 질병 유무 뿐 아니라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체온 측정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 특징을 내세워 대표적인 홈케어 브랜드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체오미 플러스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