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내달 7일까지 접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30 19:20 수정 2018-10-30 19:23
보령제약은 30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ETC 부문과 안산공장, 내년 가동 예정인 예산공장 생산 및 품질 부문 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형은 서류 심사를 거쳐 인적성역량검사(시뮬레이션면접)와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실시된다. 시뮬레이션면접은 지난 2014년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지원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방식으로 올해 생산·품질 부문까지 확대됐다. 기존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보령제약 측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능력을 확인한다. 문제해결능력과 아이디어, 협력 및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게 된다. 특히 현업 팀장급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직무에 필요한 노하우와 면접팁 등을 지원자와 공유한다.
또한 제약 업계 최초로 지난해 실시된 면접 및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도 지속 진행된다. 작년 진행된 전형결과 피드백이 지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