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말리부’ 최대 270만원 할인… 차종별 파격 할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1 13:20 수정 2018-08-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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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한국GM은 이달 한 달 동안 ‘쿨썸머페스티벌’을 열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되고 여기에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는 30만 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50만 원씩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말리부는 지난달 적용됐던 최대 100만 원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이달까지 연장된다. 72개월 할부와 100만 원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으며 최대 27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72개월 할부와 함께 각각 최대 70만 원, 2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고차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 등이 더해지면 최대 할인금액은 스파크와 트랙스가 각각 최대 130만 원, 270만 원이다.

단종된 크루즈 역시 재고차가 판매되고 있다. 전 트림 17%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중형 SUV 모델인 캡티바는 400만 원 할인해주며 카마로SS는 재고 차량 구매자에게 150만 원을 지원한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재구매 혜택을 통해 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일수가 줄어든 8월 판매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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