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월 구매혜택 풍성… 초저리 할부에 개소세 인하까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01 10:08 수정 2018-08-01 10:14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우선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시 정부 2019년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 원 지원 혜택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C는 개별소비세 전액(모델 별로 95만~120만 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100만 원을 지급(두 모델 모두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50만 원)한다. 티볼리 브랜드도 개소세 전액(70~108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 원 할부금(럭셔리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G4 렉스턴 고객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뉴 프로미스 533 프로그램과 ▲V-쿨 프리미엄 틴팅 ▲2채널 Full-HD 블랙박스로 구성된 Great 4U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휴가비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5% 할인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개소세 전액(70~108만원) 지원하는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NS를 통해 내 차를 자랑하고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받는 ‘코란도 드라이빙 서포터스(Korando Driving Supporters)’도 운영된다. 서포터가 되고 싶은 고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취등록세 7% 할인 혜택을 받아 코란도 C 또는 투리스모를 구입하고 세 가지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달성한 서포터스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00만 원, 1명) ▲만다리나덕 여행용 캐리어(3명) ▲카카오 블루투스 스피커(1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7일 발표된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해당 할부 이용 시 휴가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제조사 관계 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 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에는 20만 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 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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