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5세대 ‘신형 CR-V’ 서울모터쇼서 공개… 상반기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3 14:24 수정 2017-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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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CR-V
혼다코리아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5세대 ‘신형 CR-V 터보(Turbo)’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CR-V는 모터쇼 데뷔 후 상반기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CR-V는 처음으로 혼다의 VTEC 터보 엔진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실내공간과 적재공간도 넓어졌다.

외관 역시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져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다. 직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후면은 LED와 크롬 소재가 적절히 조합돼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소재 등을 개선해 고급스러워졌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조수석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혼다 신형 CR-V
파워트레인은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리터 4기통 VTEC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비해 배기량은 작지만 출력은 2.7%가량 개선됐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2km(도심 13.6km/ℓ , 고속도로 11.3km/ℓ)다.
혼다 신형 CR-V
차체 크기는 기존 4세대 모델에 비해 덩치를 키웠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58mm, 35mm 늘었고 높이는 4mm가량 커졌다. 휠베이스는 40mm 길어져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혼다는 뒷좌석 레그룸 공간이 53mm 늘어나 보다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트렁크 기본공간은 이전에 비해 56ℓ 커진 1110ℓ이며 시트를 접어 최대 2146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CR-V 터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출시에 앞서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CR-V를 서울모터쇼에서 먼저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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