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플래그십 SUV ‘Y400’ 실내외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3 10:23 수정 2017-03-13 10:25
쌍용차 Y400 렌더링
쌍용차는 13일 신형 플래그십 SUV ‘Y400(프로젝트명)’의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Y400은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간다.회사는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프리미엄 어센틱(Premium Authentic) SUV를 지향하는 Y400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Parhenon)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실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내부 조명등이 적용됐으며 각종 버튼들은 큼직하게 만들어져 실용적인 느낌이다.
쌍용차 Y400 렌더링
쌍용차는 Y400의 구동방식과 섀시 기술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고 포스코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이 사용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쿼드프레임은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초고장력강판 사용 비율을 63%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면서 경량화까지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후륜구동 방식 채택에 따라 고른 부게 배분으로 우수한 주행안전성과 접지력을 확보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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