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2017]푸조 뉴 3008, ‘올해의 차’ 수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07 20:19 수정 2017-03-07 20:21
푸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3008’이 유럽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2017 COTY)’에 선정됐다.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뉴 푸조 3008은 22개국 58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319점을 받아 경쟁 모델인 알파로메오 줄리아(296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197점), 볼보 S90·V90(17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종 후보에 오른 모델 중 유일하게 300점 이상을 기록했다.
뉴 푸조 3008은 독특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 사양, 뛰어난 핸들링 등이 강점이다.
한편, 뉴 푸조 3008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약 10만대 가량 판매됐다. 영국 카 바이어(Car buyer)와 프랑스 카 아르거스(Car Argus)에서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 ‘2016 최고의 SUV(Best SUV)’에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뉴 3008은 국내에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