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속사, 중국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3-02 14:18 수정 2016-03-02 14:23
제시카.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소속사, 중국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제시카의 소속사인 코리델 엔터테인먼트(Coridel Entertainment)가 중국의 대형 미디어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중국 미디어 그룹인 뉴스타일-하이룬과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타일러 권은 “뉴스타일-하이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시카의 중국 내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인 뉴스타일-하이룬(NewStyle-Hairun)은 뉴스타일(NewStyle)미디어와 하이룬(Hairun) 미디어가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 전 세계를 목표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기위해 중국 현지 아티스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얀밍리우 하이룬 미디어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코리델 엔터와 제시카가 중국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타일 미디어 CEO인 웨인 왕은 “뉴스타일 미디어는 중국 시장의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휴를 통해 제시카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알렸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파트너쉽 체결과 관련해“아티스트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현실로 실현하고, 전 세계가 감상할 수 있는 작품에 투자 및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티스트 제시카의 다양한 활동과 행보를 기대해달라”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6년 2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Coridel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활동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