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강지영, 일본에서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로 첫 주연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02 12:01 수정 2016-03-02 12:11
타쿠야 강지영.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타쿠야 강지영, 일본에서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로 첫 주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에서 영화 출연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와 호흡을 맞추게 된 강지영은 SNS를 통해 영화 관련 최근 소식을 알렸다.
강지영은 지난 2월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앉아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발표된 나의 첫 주연영화 짝사랑 스파이럴 기대해주세요, 나 멋져요?” 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지영은 짧은 머리에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남성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에 타쿠야와 호흡을 맞추는 강지영은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여성의 몸이지만 남성의 정체성을 지닌 성동일성장애를 가지고 있는 유학생 김소연 역을 맡았다.
한편 강지영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짝사랑 스파이럴’은 오는 7월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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