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날씨]귀성·귀경 길 날씨는?, 설날(8일)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 약한 ‘비’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05 10:31 수정 2016-02-05 10:37
[오늘 날씨]설 연휴 날씨. 사진=동아일보DB[설 연휴 날씨]귀성·귀경 길 날씨는?, 설날(8일)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 약한 ‘비’
오늘(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으나 모레(7일)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고, 9일과 10일 사이에는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 아침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내륙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북 동해안은 내일(6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전라남북도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낮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낮부터 밤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경상남북도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8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8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과 울릉도.독도 : 1~5cm, 강원 동해안과 북한(5일부터) : 1~3cm, 전라남북도서해안 : 1cm 내외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6일 00시부터 24시까지)으로 강원 동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북한(5일부터) : 5mm 미만으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은 귀성일인 5일(금)~7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6일(토) 전라남북도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강원동해안은 낮 동안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6일(토)~8일(월) 사이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설날인 8일(월)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것으로 예보했다.
귀경일인 9일(화)~10일(수)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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