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카이브, 시 보유 사진 ‘98,900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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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07:50 수정 2016-02-05 13:25
서울사진아카이브. 사진=주택가를 달리는 전차(1966.06.08.) 서울시 제공서울 아카이브, 시 보유 사진 ‘98,900점’ 공개
서울시가 1950~80년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교통‧건설‧문화‧환경 등 다양한 시정현장 사진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5일(오늘)부터 공개되는 ‘서울사진아카이브(photoarchives.seoul.go.kr)’는 중요한 가치가 있어 장기적으로 보존할 기록, 그리고 그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 활용을 하는 공간을 뜻하며, 시 보유 사진 98,900점을 공개한다.
이들 약 10만 점의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40년간 서울시가 직접 촬영해 보유하던 것으로서 서울시의 시정 사진을 콘텐츠로서 망라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시는 90년대 이후의 시정사진 기록 역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사진아카이브’는 10만 점에 가까운 방대한 양의 사진들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기별, 주제별, 지역별(자치구별)로 검색 메뉴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사진 컬렉션’ 메뉴에서는 서울살이, 서울시민, 서울 시내버스, 서울 지하철 1호선, 숭례문, 세운상가, 대학로, 전통시장 등 서울시민의 삶이 담겨 있는 20개의 다양한 테마를 선정, 이와 관련된 사진들을 따로 분류해 스토리와 함께 흥미롭게 구성했다.
이 중 ‘서울살이’와 ‘서울시민’ 테마에는 사진에 일러스트, 인포그래픽 등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동영상을 추가해 과거의 서울을 더욱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아카이브 내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공공인 서울시에 있기 때문에 출처만 정확하게 표기하면 상업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변경금지 제한도 없어 사실상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사진아카이브’에서 공개된 사진들이 시민들에게는 서울시 곳곳에 담긴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이자 연구자와 학생들에게는 서울의 역사와 행정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서울 시정의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서울 시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울을 기록화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진기록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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