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김종국에 "어린 마음에 좋았나 보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26 15:15 수정 2015-12-26 15:17
SBS 방송 캡처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X마스 X맨 특집에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채연의 등장에 "채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종국과의 로맨스"라며 "그런데 김종국이 윤은혜씨 쪽으로 많이 치우쳤었다"라고 말했다.
채연은 "제가 감히 들어갈 수 없었다"라며 "어린 마음에 되게 좋았나 보다. 지금은 되게 서먹서먹하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유재석은 직후 채연과 김종국을 번갈아 보며 "둘이 왜 서로 안 쳐다보느냐. 어색하다"라며 이들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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