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홍지연, 친구 장동민 상대로 완승
동아경제
입력 2015-12-26 13:35 수정 2015-12-26 13:45
'방시팝' 홍지연, 친구 장동민 상대로 완승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는 이상민이 기획한 '더 지니어스 외전'에서 장동민과 홍지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 시즌3'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 장동민과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진행을 맡았던 딜러 홍지연이었다. 장동민은 오프닝 마다 홍지연에게 '친구야'를 외치며 장난을 걸곤 했다.
두 사람은 '흑과 백2'로 대결했고 장동민은 후공을 자처하며 홍지연에게 연달아 3승을 내줬다. 장동민은 "질 때 확실하게 질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장동민의 심리를 정확히 간파한 홍지연이 차지했다. 앞서 맞대결 이전에 패자가 승자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기에, 홍지연은 "내가 이기면 소개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동민은 "친구야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줄게"라며 "진짜로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고 할때까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캡처
홍지연이 개그맨 장동민을 누르고 지니어스 외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는 이상민이 기획한 '더 지니어스 외전'에서 장동민과 홍지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 시즌3'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 장동민과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진행을 맡았던 딜러 홍지연이었다. 장동민은 오프닝 마다 홍지연에게 '친구야'를 외치며 장난을 걸곤 했다.
두 사람은 '흑과 백2'로 대결했고 장동민은 후공을 자처하며 홍지연에게 연달아 3승을 내줬다. 장동민은 "질 때 확실하게 질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장동민의 심리를 정확히 간파한 홍지연이 차지했다. 앞서 맞대결 이전에 패자가 승자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기에, 홍지연은 "내가 이기면 소개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동민은 "친구야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줄게"라며 "진짜로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고 할때까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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