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삼둥이 반려견에 '개멘붕'
동아경제
입력 2015-12-26 10:38 수정 2015-12-26 10:39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캡쳐
개그맨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지난 25일 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과 웰시코기 삼둥이가 첫만남을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병진은 이날 분양소를 찾아 강아지들을 둘러봤다. 주병진은 "마음이 잘 맞는 종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이어 분양소 관계자에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강아지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분양소 관계자는 "사람과 친숙하고 영리한 웰시코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분양소를 다녀온 이후 주병진의 집에 웰시코기 삼둥이가 찾아왔다. 주병진은 뜬금없이 나타난 웰시코기 삼둥이를 보고 함박 미소를 보이며 "어디서 왔어"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웰시코기 삼둥이가 똥을 싸놓으며 집안을 어지럽히자 주병진은 크게 놀랐다.
이후 마트 찾은 주병진은 웰시코기 삼둥이를 위해 이불과 먹을거리를 사며 "내가 아닌 이외에 돈을 쓰니 기분이 좋다"고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웰시코기 삼둥이들을 위해 쓴 돈만 20만 원 정도였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을 비롯해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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