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8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그대로네”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15:37 수정 2014-05-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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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제공

임은경

배우 임은경이 8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tvN은 14일 “배우 임은경이 14일 방송되는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은경은 1999년 당시 이동통신사 CF에 나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었다.

이후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등 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 했었다.

임은경은 ‘그 시절 톱 10’녹화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활동 중단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은경의 복귀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임은경 복귀, 어디서 뭐 한거지?”, “임은경 복귀, 방송봐야겠네”, “임은경 복귀, 그대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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