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고졸, 전무대졸, 전역장교 등 공채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4:20 수정 2014-04-29 14:30
사진=삼성그룹 홈페이지 캡쳐
삼성채용
삼성그룹이 4월 29일부터 고졸·전문대졸·전역장교 등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삼성이 대졸을 제외한 고졸과 전무대졸, 전역장교 등 공채를 동시에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014년 삼성그룹 고졸 공채의 지원 자격으로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군복무 중인 경우 2014 12월 31일 까지 전역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원방법은 삼성그룹 홈페이지(www.samsung.co.kr)에 로그인하여 공고를 선택하여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원서는 4월 29일(화)~ 5월 11일(일)에 제출해야 하며 접수마감은 5월 11일 오후 5시 까지 이다.
전형절차로는 서류전형 -> 직무적성검사 -> 면접 -> 건강검진 순이다.
고졸 공채로 입사한 직원은 개인 역량에 따라 5~6년 후에는 대졸 수준인 3급 사원으로 승진하게 되며, 3급 사원이 되면 대졸 신입 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보장받는다.
삼성은 2012년부터 3년째 고졸 공채를 실시하며, 고졸 공채로 올해도 지난해 수준인 700명 정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졸 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에버랜드, 제일기획, 삼성서울병원, 에스원 등 총 11곳이다.
전문대졸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중공업,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웰스토리 등 12개 계열사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4년도 상반기 삼성채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년도 상반기 삼성채용, 역시 삼성”, “2014년도 상반기 삼성채용, 12개 계열사에서”, “2014년도 상반기 삼성채용, 고졸 공채 많이 뽑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