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1:11 수정 2014-04-29 11:52
사진=박진영 트위터 캡쳐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이 박진영 아내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전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며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 ”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진영은 무교이며 단돈 10원도 회사에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고 밝혀 떠도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한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으며 루머 유포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