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연비 평균 50km/ℓ 시대 멀지 않아
동아경제
입력 2014-03-05 10:41 수정 2014-03-05 10:47

#국산업체들 친환경 대열합류, 수입업체들 이미 상용화 채비

쌍용자동차 역시 7인승 콘셉트카 XLV를 전면에 배치했다. XLV는 차세대 1.6리터 디젤엔진과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

폴크스바겐은 골프 GTE 버전을 새롭게 내놨다.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GTE 동력계는 최고 150마력 직렬 4기통 1.4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와 최고 102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토크는 35.7㎏․m다. 전기차 모드로 최고속도 130㎞/h, 최대 50㎞를 주행이 가능하다. 연료 효율은 리터당 65.5km다.

#다목적 소형차 뚜껑 열어보니 ‘대박’


시트로엥은 ‘C4 칵투스’의 인기가 높았다. 이날 프레스데이 내내 유럽 각지에서 온 취재진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신차는 아담하지만 실용적인 면이 강조된 소형 SUV로 측면에 에어범프를 탑재해 흠집을 방지하는 기술이 주목을 끌었다.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