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미리 만난 현대차 비밀병기 인트라도·파쏘코르토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10:07 수정 2014-03-04 10:30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4 제네바모터쇼’가 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에 앞선 3일 모터쇼 현장에서는 각 업체들이 손님 맞을 준비로 상당히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인트라도’ 등 사전준비를 위해 다양한 차량들을 미리 전시해 놨다. 인트라도는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가 아홉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차량이다. 36kW급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600km에 이르며 수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2인승 스포츠 콘셉트카 ‘파쏘코르토(PassoCorto)’도 만날 수 있었다. 파쏘코르토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센터가 이탈리아의 대표적 디자인스쿨인 IED와 협업해 제작돼. 이 차는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을 넣고 뒷바퀴를 구동축으로 하는 MR(미드십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100㎜, 폭 1880㎜, 높이 1160㎜, 휠베이스(앞뒤 바퀴의 거리)는 2450㎜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vRDP6Bblf6Q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인트라도’ 등 사전준비를 위해 다양한 차량들을 미리 전시해 놨다. 인트라도는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가 아홉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차량이다. 36kW급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600km에 이르며 수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2인승 스포츠 콘셉트카 ‘파쏘코르토(PassoCorto)’도 만날 수 있었다. 파쏘코르토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센터가 이탈리아의 대표적 디자인스쿨인 IED와 협업해 제작돼. 이 차는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을 넣고 뒷바퀴를 구동축으로 하는 MR(미드십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100㎜, 폭 1880㎜, 높이 1160㎜, 휠베이스(앞뒤 바퀴의 거리)는 2450㎜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vRDP6Bblf6Q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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