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푸조 308 ‘2014 유럽 올해의 차’ 수상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03:09 수정 2014-03-04 09:09
푸조 308이 ‘2014 유럽 올해의 차(2014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3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올해의 차에서 푸조 308은 307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순수전기차로 나란히 최종 후보에 올랐던 ‘BMW i3’와 ‘테슬라 모델 S’는 각각 223점, 216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푸조 최고경영자 막심 피켓(Maxime Picat)은 “푸조 308 ‘올해의 차’ 수상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푸조가 혁신을 겸비한 가장 뛰어난 차를 생산하고 있는 것을 이번 결과를 통해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로서 푸조는 ‘올해의 차’를 네 번째 배출하게 됐다. 지난 1969년 504 모델의 최초 수상에 이어, 1998년과 2002년에는 405와 307가 영예를 안긴 바 있다.
이밖에 최종 후보에 올랐던 나머지 4개 차량 ▲시트로엥 C4 피카소 182점 ▲마즈다3 180점 ▲스코다 옥타비아 172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170점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3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올해의 차에서 푸조 308은 307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순수전기차로 나란히 최종 후보에 올랐던 ‘BMW i3’와 ‘테슬라 모델 S’는 각각 223점, 216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푸조 최고경영자 막심 피켓(Maxime Picat)은 “푸조 308 ‘올해의 차’ 수상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푸조가 혁신을 겸비한 가장 뛰어난 차를 생산하고 있는 것을 이번 결과를 통해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로서 푸조는 ‘올해의 차’를 네 번째 배출하게 됐다. 지난 1969년 504 모델의 최초 수상에 이어, 1998년과 2002년에는 405와 307가 영예를 안긴 바 있다.
이밖에 최종 후보에 올랐던 나머지 4개 차량 ▲시트로엥 C4 피카소 182점 ▲마즈다3 180점 ▲스코다 옥타비아 172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170점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