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김여사’ 도로 역주행 후 내뱉은 한 마디가…

동아경제

입력 2012-10-10 09:55 수정 2012-10-11 15:1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해당동영상캡쳐

서슴없이 거친 욕설을 내 뱉은 여성 운전자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에는 ‘김여사 막말’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듯 보이는 영상에는 약 11초가량 도로에서 한 여상과 남성의 실랑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 속 한 여성은 마주 오는 차량을 운전하는 남성을 향해 “차를 빼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남성은 “내가 왜 빼느냐. 여기는 일방통행 길이다. 저기 진입금지 써있지 않냐”고 대답한다.

그러자 이 여성은 곧바로 “알았어, 이 XX놈아”라고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으며 영상은 끝난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A씨는 “오늘 일방통행 길에서 김여사 님에게 욕먹었다. 근데 너무 어이없어서 화도 안 난다”며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더 열 받는다”, “입이 거친 사람이 많다”, “타인에 대한 예의가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하이브리드 5만대 시대, 사고발생 ‘속수무책’
기아차 ‘레이’ 충격적 판매량…박스카 인기 ‘뚝’
‘펑’ 선루프 터지는 벨로스터 美 조사 착수
공효진, 파리 직찍 포착 “거리에서 런웨이?”
‘불륜 인정’ 톱여배우 “난 창녀다” 충격발언
[화보] 환상적 바디라인에 ‘시선 둘 곳 없네’
'분노의 김여사' 웃으며 주차된車 타고 올라…
K3, 벌써 1만대 초반기세 무서워…아반떼 긴장?
5년간 민원 가장 많은 국산차는 ‘라세티’ 수입차는?
[화보] 男心 자극하는 그녀의 매력은?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