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5만대 시대, 사고발생 ‘속수무책’
동아경제
입력 2012-10-09 10:47 수정 2012-10-09 10:55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사고 발생 시 필요한 긴급구조매뉴얼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조현룡 의원(새누리당, 경남)은 9일 열린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량의 긴급구조매뉴얼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량의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차량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에서 이들 차량에 대한 긴급구조매뉴얼 연구조차 없다”며 “이 때문에 고전압의 전류가 흐르는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과 사고 당사자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험개발원이 조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5만4139대) 및 전기차(458대) 등록은 총 5만4597대로 최근 4년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차량만 3만8600대에 이른다. 이중 차량 사고와 관련한 보험처리 건수는 4년간 1만5358건으로 해마다 2700건 가량 증가하고 있다.
조 의원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등록 수 증가에 비례해 차량 사고도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공단은 미국처럼 긴급구조매뉴얼을 만들고 구조기관에 보급함으로써 훈련 및 인명구조 시 활용해 사상자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벤츠 스마트, 경차 가격 전기차 출시 얼마길래?
▶[화보] 환상적 바디라인에 ‘시선 둘 곳 없네’
▶‘원조요정’ 바다, S라인 넘어선 ‘꿀볼륨’ 과시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 출시해” 언제쯤?
▶'분노의 김여사' 웃으며 주차된車 타고 올라…
▶불티나는 수입차, 판매 2위는 캠리 1위는?
▶K3, 벌써 1만대 초반기세 무서워…아반떼 긴장?
▶전지현, 싱가포르 최고 갑부 딸과 동서 된다
▶김태희, 얄미운 망언 “난 계속 예뻐지는 중”
▶잠수교, 시속 300km로 질주…‘레드불 F1 쇼런’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환율, 눌러도 다시 제자리?…1500원선 열리나
삼성 두번 접는 스마트폰 ‘CES 2026’ 최고 제품상
샤넬 백, 韓서 7%대 기습 인상 단행…클래식 맥시 2000만원 돌파
쿠키 한 알이 국밥 가격?…‘두쫀쿠’ 열풍 뒤 숨은 고가 상술
위약금 면제 KT, 12일 하루에만 이탈자 5만 돌파- ‘위약금 면제’ KT 21만명 번호이동… “단말기 동나”
- “상장 유지 조건 강화땐 2029년까지 230개 기업 퇴출 대상”
- 반도체 선방에도 1월1~10일 수출 2.3%↓…대미 14.7%↓
- 연초 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들, ‘빚투’도 최대
-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