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북미 베스트셀링 SUV “1.6ℓ 엔진 탑재했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2-09-19 16:08 수정 2012-09-19 18:11
중형급 SUV 최초로 1.6ℓ 엔진을 탑재한 포드 ‘2013 올 뉴 이스케이프’가 출시됐다.
포드코리아는 새로운 기능들과 향상된 연비로 새롭게 탄생한 북미 베스트셀링 SUV, ‘2013 올 뉴 이스케이프’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는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앞선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또한 동작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열리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액티브 그릴셔터(Active Grille Shutter),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등 다채로운 기능들로 무장했다.
새로운 2.0ℓ 및 1.6ℓ 에코부스트 엔진은 모두 직분사 터보차저 방식으로, 에코부스트 핵심 기술과 함께 출력저하 없이도 보다 높은 연비를 전달하기 위한 두 개의 독립 변동 캠샤프트 타이밍(Ti-VCT) 기술을 사용했다.
2.0ℓ 엔진은 최대 243마력의 출력과 37.3kg.m 토크를 1.6ℓ 엔진은 최대 180마력의 출력 및 25.4kg.m 토크를 발휘한다. 모든 모델들은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특히 1.6ℓ 모델은 중형급 SUV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모델로 기존 2.5ℓ급 차량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파워와 높아진 연비를 제공하며 2.0 모델은 복합연비 9.2km/ℓ, 1.6모델은 복합연비 10.1km/ℓ의 연비를 갖췄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2013 올 뉴 이스케이프는 연비와 파워, 안전성과 편의성, 그리고 넉넉한 공간 등 자동차에게 필요한 모든 가치를 만족하는 똑똑한 ‘스마트 SUV’ 모델”이라며, “중형급 SUV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1.6ℓ급 모델과 각종 다양한 첨단 기술을 담은 올-뉴 이스케이프가 인기 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1.6ℓ 2WD 3230만원, 1.6ℓ AWD 3470만원, 2.0ℓ 4WD 4105만원 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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