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서 팝업 전시회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5-14 16:13 수정 2018-05-14 16:19
▲ ‘송지오옴므’ 갤러리아 백화점 west 팝업스토어
㈜송지오(대표 송재우)의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지난 11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SONGZIO ART EXHIBITION’ 팝업 전시회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아트와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유화와 펜화가 컬랙션과 같이 전시되어 브랜드의 고감도 디자인과 오리지널리티를 과시했다.
국내 3대 컬랙션 브랜드로 알려진 송지오는 12년간 파리 및 런던 컬랙션 활동을 주력으로 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옴므와 국내에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캐주얼 라이센스 브랜드 지오송지오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송지오옴므는 긴 해외 컬랙션 기간을 기반으로 삼아 국내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시장에 런칭 했다. 경쟁 브랜드로는 솔리드, 타임, 시스템 옴므 등으로 송지오 옴므는 런칭 첫해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침체기에 있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달 새로 취임한 업계 최연소 20대 CEO인 송재우 대표이사는 "송지오 옴므 런칭을 터닝포인트로 송지오라는 브랜드를 가장 젊고 아트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멋에 민감한 한국 남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남성적이고 볼드한 디자인과 컨텐츠로 FW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지오 옴므는 첫 시즌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롯데 백화점 잠실점, 현대 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등 9개 매장을 런칭해 빠른 기세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6개 매장을 추가로 총 15개 매장, 매출 100억을 목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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