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라 스트리트’ 오픈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5-30 11:24 수정 2016-05-30 11:37

이와 함께 주최 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벼룩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리마켓’ 을 열 예정이다. 금요일 밤이라는 특징을 살려 불금 나이트 마켓은 물론 어린이 벼룩시장, 외국인이 참여하는 외국인 플리마켓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트가든 프로젝트’ 로 미피(miffy) 갤러리도 운영한다. 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말까지 예정하고 있다. 미피는 네덜란드 최고의 디자이너 딕 브루너가 만든 토끼 캐릭터다. 이번 갤러리에는 딕 브루너의 초기 원화와 그림책 그리고 미피 오리지널 아트상품 10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여기에 ‘텐트 영화제’ 도 예정하고 있다. 독립영화를 텐트 내부에서 볼 수 있게 한 영화제로 영화감독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라 스트리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캐리커쳐 서비스도 한다. 그려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캐리커쳐를 인화해 종이 액자에 담아주기 까지 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위치한 4개의 다리에서는 ‘선물의 자물쇠’ 열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4자리수 비밀번호의 자물쇠를 설치 한 후, 고객이 번호를 풀어 선물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라 스트리트는 판교 알파돔시티가 현대백화점, 알파리움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상업시설이다. 총 2개 동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다. 정식 오픈은 다음달 3일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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