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양주신도시 신규 분양 ‘주목’

입력 2016-05-30 11:21 수정 2016-05-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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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을 걸어서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파트가 인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생활에 교통, 마트, 학교, 공원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젠시빌주택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서 분양 중인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인근에 공립유치원, 초등학교와 호수공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정부에서 양주신도시 내 교통 개발 사업들을 발표하면서 교통 수혜까지 받고 있다.

또한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인근에 올해 3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개원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도보로 통학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대한 걱정이 현저히 줄어든다. 율정초등학교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파트 단지 주변에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향후 신도시 내에서 자녀가 학교에 통학해야 하는 12년 동안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덕계역까지 10분내로 도달 가능하다. 또 덕계역에서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과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까지 30분 내로 진입 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으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의 호재가 풍부해 향후 교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입지 장점들로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51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99명이 지원하며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3㎡는 2순위 기타경기권에서 3.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남겼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3㎡ 50가구, ▲56㎡ 4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 대로, 모든 주택형이 1억원 대로 책정됐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도 덜었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오는 31일~6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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