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아펠리체’ 최고 경쟁률 8.05대 1, 오피스텔 전타입 청약마감
동아경제
입력 2019-03-14 09:40 수정 2019-03-14 09:45
‘동대구역 아펠리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전매 무제한
“대구 분양열기 오피스텔로 이어진다“
아파트처럼 정상적인 인터넷 청약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최고 경쟁률 8.0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청약 접수 결과, 53㎡ 타입은 1.98대 1, 60㎡ 타입은 8.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대구 아펠리체’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가 갖는 입지적 특성과 인근 개발비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며 “뜨거웠던 열기만큼 높은 청약률로 조기 완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확실한 고수익이 예상되는 자리로 ‘동대구역 아펠리체’의 전 타입 청약 마감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는 ‘될 자리는 된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여 아파트를 대체하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훈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19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융자혜택이 주어지며, 전매무제한이다. 그리고 선택사항인 오피스텔 임대보장은 별도계약으로 이루어진다.
한 청약자는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향후 10여 년간 대구 최고의 투자처다. 요즘 같은 분양시장에선 이만한 투자상품이 없다”며 “선택사항으로 임대보장제가 있어 수익 또한 기대된다”고 당첨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전용 25~28㎡의 오피스텔 308실과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됐다. 전세대 복층형인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면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오피스텔은 헬스장, 주민회의실, 옥상조경 등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상업시설 역시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1~3층은 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배후주거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과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각종 식음료 관련 업종을, 4~5층은 광역교통망을 통해 많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련 업종 등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30여년 건설전문기업 삼도주택이 시공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구 동양고속자리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19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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