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새 모델 ‘션 오프리’ 내한…신규 라인 GX1983 화보 촬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1 18:43 수정 2019-01-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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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의 새 얼굴로 발탁된 톱 모델 ‘션 오프리(Sean O’pry)’가 시즌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17일 내한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션 오프리는 장시간 비행에도 흐트러짐 없는 조각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983 프린팅이 새겨진 그레이 컬러 스웻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브라운 숏패딩을 조합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착용한 의상은 모두 갤럭시 신규 라인 GX1983 시즌 ‘신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는 새로운 모델과 2019 S/S 시즌 테마인 ‘젠틀 케렌시아(Gentle Querencia)’를 앞세워 성공한 남성이 바쁜 일상 속에서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을 뽐내는 순간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관계자는 “35년 동안 축적해온 브랜드 노하우를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인 신규 라인 GX1983에 적용했다”며 “톱 모델 션 오프리를 통해 GX1983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션 오프리가 모델로 참여한 GX1983 라인은 다음 달부터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공식몰 ‘SSF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션 오프리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부산 해운대를 방문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좋아요 4만7000여개를 기록하면서 국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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