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맨 룰429, ‘슬리핑 퍼펙크림’ 3개월 만에 완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1 16:18 수정 2019-01-21 16:22
LF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HAZZYS MEN RULE 429)’를 통해 선보인 전략 제품 ‘슬리핑 퍼펙크림’이 완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초 공식 온라인몰 LF몰을 통해 처음 판매에 들어갔다. 이어 10월 중순부터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해 판매됐다. LF는 유명모델을 앞세운 TV광고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지난달 말 슬리핑 퍼펙크림은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판매 개시 약 3개월 만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LF 측은 강조했다.
LF는 해당 제품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 전국 유통망을 대상으로 기획세트 재입고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헤지스 맨 룰429 슬리핑 퍼팩크림은 남성 피부에 특화된 수면팩 제품으로 일명 ‘해장크림’으로 불린다. 2중 수분 코팅막으로 수분감이 충분해 사용자가 자는 동안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이 동시에 이뤄진다. 자고 일어나면 환하게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특히 제품이 30초 이내에 흡수돼 별도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LF는 제품 완판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슬리핑 퍼팩크림(125ml) 구매 시 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50ml)를 추가로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은 “헤지스 맨 룰429 슬리핑 퍼팩크림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슬리핑 마스크를 남성 피부에 적용시킨 제품으로 최근 뷰티 아이템에 관심 갖는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