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3만7000명 방문… 흥행 예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27 11:05 수정 2018-08-27 11:17
유림E&C가 선보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견본주택에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흥행을 예고했다.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동탄 지역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유림E&C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3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본보기집 오픈 첫 날인 2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들로 줄이 길게 이어졌다. 사람들의 발길은 주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로 붐볐고 상담석은 청약과 계약 관련 상담자들로 채워졌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과 여울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 부각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다”며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 A 132가구, 84㎡B 44가구, 96㎡ 92가구로 구성됐다.
입지는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0만㎡ 규모 동탄여울공원이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9층 고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대부분 가구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 조망이 가능하다.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 원대(20~29층 기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단지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림E&C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3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본보기집 오픈 첫 날인 2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들로 줄이 길게 이어졌다. 사람들의 발길은 주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로 붐볐고 상담석은 청약과 계약 관련 상담자들로 채워졌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과 여울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 부각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다”며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 A 132가구, 84㎡B 44가구, 96㎡ 92가구로 구성됐다.
입지는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0만㎡ 규모 동탄여울공원이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9층 고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대부분 가구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 조망이 가능하다.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 원대(20~29층 기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단지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