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권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가격 1만7900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3 13:22 수정 2018-08-03 13:26
이스타항공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11~12월 겨울 시즌 항공권에 대한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로 국내선 항공권 시작가는 1만79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노선과 동북아노선 등 주요 노선을 5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이벤트는 매달 1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달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중복되는 기간 항공권 구매 기회가 있어 구입 부담을 덜었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강조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3일까지 2명 이상 항공권 예약 시 추가로 50%를 할인해주는 ‘세상에 이런 할인이’ 이벤트도 전개 중이다. 해당 항공권 탑승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0월 27일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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