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5, 제동장치 결함 54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3-06-10 10:03 수정 2013-06-10 10:05
시트로엥 중형세단 DS5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시트로엥 DS5에서 ‘브레이크 하이드로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트로엥 DS5의 차량 브레이크가 작동 후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계기판에는 ESP 경고등이 들어온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면 과부하로 인해 차에 무리가 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리콜 사유를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지난해 9월 12일에서 올해 3월 8일 사이에 제작·수입된 DS5 54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0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한불모터스(02-3408-1655).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