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3-05-09 14:12 수정 2013-05-09 14:14
제주도에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도에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1645제곱미터에 연면적 956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MINI 전시장과 4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된 통합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2층은 BMW 전시장으로 고객 라운지가 있어 편안하게 쉬면서 차량 수리를 기다리거나 구입 상담을 할 수 있으며, 3층은 부품을 보관하는 파트실과 사무실로 이뤄져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제주도에 BMW와 MINI 각각의 전시장과 함께 일반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센터까지 한자리에 마련해 제주지역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고객에게 BMW와 MINI의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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