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저리고 소화불량… 참옻-천마로 혈액순환 개선
박윤정 기자
입력 2024-05-29 03:00 수정 2024-05-29 10:09
유니바이오 백세참옻천마
참옻 껍질의 우루시올, 곰 쓸개 성분과 99% 일치
위암 세포 억제하고 지방간 개선
나이 들수록 위산 분비가 줄거나 위산의 질이 떨어지면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한다. 조금 먹어도 더부룩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다. 참옻은 속을 편하게 해준다. 발효 처리한 참옻 추출물의 위장 기능 개선을 실험한 세포 연구에서 참옻 추출물은 위암 세포 생장과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은 24시간 쉴 새 없이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고 세균 침입을 막는다. 필수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간의 기능이다. 그래서 간이 힘들면 노폐물 배출이나 독소 해독이 안 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참옻은 간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발효 참옻 추출물의 연구 결과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해 지방간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풍 특효 약재 천마, 치매 치료 연구 활발
김순렬 한의학 박사는 “천마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중풍, 고혈압, 뇌졸중, 치매에 최고의 약재로 꼽힌다”라며 “참옻은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약재로 보혈과 항염 작용을 배가해 위와 간을 보호하고 몸속의 독소와 나쁜 피를 제거한다”고 전했다.
나이 들면 몸이 젊을 때 같지 않아서 관리를 해줘야 활력 있게 살 수 있다.
유니바이오의 ‘백세참옻천마’는 김순렬 한의학 박사(사진)가 참옻과 천마 등 기력 회복에 최적화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독성을 제거한 100% 국내산 토종 참옻으로 옻 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 어려운 천마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궁합이 좋은 유황오리를 더해 진액으로 제조했다. 백세참옻천마는 △환절기 기력 회복이 필요한 사람 △자주 속이 더부룩한 사람 △옻이 좋은 걸 알면서도 독성 때문에 못 먹는 사람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권한다. 유니바이오는 중앙일보 주최 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수상을 기념해 전화 문의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으로 백세참옻천마 3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게티이미지코리아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씨엔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피가 끈적거리고 노폐물이 쌓여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이럴 때 발끝까지 혈액이 잘 돌지 못하면 손발이 차고 저리며 자다가 발에 쥐가 나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안 되면 위의 연동운동 능력도 떨어져 소화가 더디고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혈관에 떠다니던 피떡이 뭉쳐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중풍(뇌졸중)이 올 수 있고 혈압이 급격히 오르면 심근경색 또는 심장마비가 오게 된다.참옻 껍질의 우루시올, 곰 쓸개 성분과 99% 일치
참옻. 참옻은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약재로 뭉친 피를 풀어주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위와 장을 편하게 한다. shutterstock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양제는 없다. 답은 옻에 있다. 옻은 뭉친 피를 풀어주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 위와 장을 편하게 한다. 한의서 ‘구세신방’을 보면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염증을 다스리고, 심장에서는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서는 오장육부를 다스린다”고 적혔다. 이처럼 어혈 제거, 구충 및 위장 질환의 민간요법으로 활용된 옻은 국가 차원에서 그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이어졌다. 199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참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의 MU2 성분이 시판 항암제보다 항암 효과가 3.4배 이상 높고 혈액암과 폐암 세포 등에 강한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위암 세포 억제하고 지방간 개선
나이 들수록 위산 분비가 줄거나 위산의 질이 떨어지면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한다. 조금 먹어도 더부룩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다. 참옻은 속을 편하게 해준다. 발효 처리한 참옻 추출물의 위장 기능 개선을 실험한 세포 연구에서 참옻 추출물은 위암 세포 생장과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은 24시간 쉴 새 없이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고 세균 침입을 막는다. 필수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간의 기능이다. 그래서 간이 힘들면 노폐물 배출이나 독소 해독이 안 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참옻은 간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발효 참옻 추출물의 연구 결과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해 지방간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풍 특효 약재 천마, 치매 치료 연구 활발
천마. 천마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중풍, 고혈압, 뇌졸중, 치매에 최고의 약재로 꼽힌다. pixta
천마도 냉증을 치료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약재로 꼽힌다. 천마의 주성분인 가스트로딘은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혈관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뇌신경을 보호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천마는 공간학습 능력 및 기억력 측정 결과 뇌 손상을 회복시켰으며 기억력 개선과 항산화 효과도 보고됐다.김순렬 한의학 박사는 “천마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중풍, 고혈압, 뇌졸중, 치매에 최고의 약재로 꼽힌다”라며 “참옻은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약재로 보혈과 항염 작용을 배가해 위와 간을 보호하고 몸속의 독소와 나쁜 피를 제거한다”고 전했다.
독성 제거한 국내산 참옻… 환절기 기력 회복 돕는다
나이 들면 몸이 젊을 때 같지 않아서 관리를 해줘야 활력 있게 살 수 있다.
유니바이오의 ‘백세참옻천마’는 김순렬 한의학 박사(사진)가 참옻과 천마 등 기력 회복에 최적화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독성을 제거한 100% 국내산 토종 참옻으로 옻 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 어려운 천마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궁합이 좋은 유황오리를 더해 진액으로 제조했다. 백세참옻천마는 △환절기 기력 회복이 필요한 사람 △자주 속이 더부룩한 사람 △옻이 좋은 걸 알면서도 독성 때문에 못 먹는 사람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권한다. 유니바이오는 중앙일보 주최 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수상을 기념해 전화 문의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으로 백세참옻천마 3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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