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로 노년층 변비 부드럽게 해결

윤희선 기자

입력 2024-05-29 03:00 수정 2024-05-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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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 시원쾌변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 변은 더 딱딱하게 쌓인다. 활동량이 적은 노년층일수록 쾌변은 어렵기만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70대 이상 노년층 3명 중 1명이 노인성 변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 속에 쌓인 대변이 대장을 막아 장폐색으로 악화할 수 있으며 심하면 뇌경색,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므로 통증이 없다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 배변 횟수가 줄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고 노화 현상이나 일시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배변 횟수가 적은 사람에게서 인지기능 저하가 더 빨리 나타날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 변비인 사람은 하루에 한 번 배변하는 사람에 비해 뇌 노화가 3년이나 빨랐으며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변비를 개선하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장내 찌꺼기와 독소를 흡착해 배출한다. 이때 부피가 커진 변은 장 내벽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장속 수분과 만난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을 촉촉하게 해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대변을 부드럽게 쑥 내려가도록 돕는다. 실제 인체 시험 결과 배변 빈도와 변의 무게가 증가하고 변의 단단함은 감소해 배변 시 통증도 줄었다.

하지만 소화가 불편한 고령층이 두 가지 식이섬유를 음식으로 보충하기는 무리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과일이나 해조류에, 불용성 식이섬유는 고구마, 감자 등의 구황작물과 콩류에 많아 이 모두를 많이 섭취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수용성과 불용성을 골고루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출시한 ‘보령 시원쾌변’은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보령 시원쾌변은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있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사람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사람에게 권한다. 보령 시원쾌변은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한 쾌변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 대비 전화 상담 고객에게 1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시원쾌변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더 증정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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