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설맞이 귀성차량 제공”
동아경제
입력 2013-01-17 11:37 수정 2013-01-17 11:42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3/01/17/52385187.1.jpg)
내달 출시예정인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설맞이 귀성길을 갈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설맞이 귀성 차량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는 ‘新년新차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만 21세 이상 1종 보통 이상 면허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며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는 2월 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브랜드 사이트(www.korandoturism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는 11인승으로 공간이 넉넉해 가족 단위 여행용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어 귀성객들의 편안한 귀성 및 귀경길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가 레저와 여행, 비즈니스 등 폭넓은 활용성과 4WD를 바탕으로 한 주행성능, 편의성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MLV 모델이다.
쌍용차는 지난 15일 차명을 확정하고 역동적 SUV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차는 다음 달 중 보도발표회를 통해 출시될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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