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던진 샤프…‘샤프가 어떻게 저런 곳에!’
동아경제
입력 2012-12-28 10:22 수정 2012-12-28 14:05
‘생각 없이 던진 샤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각 없이 던진 샤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설명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중에서 던진 샤프의 뾰족한 심 부분이 전깃줄에 꽂힌 모습이 담겨있다.
한 학생이 무심결에 창문을 통해 교실 밖으로 샤프를 던진 것이 그대로 전깃줄에 꽂힌 것.
이 학생은 샤프를 누르는 부분을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샤프를 던졌고, 이를 본 다른 학생이 “아, 그냥 나주지”라고 말 하며 창문을 열어 이 같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선생님들조차도 놀라며 전깃줄에 꽂힌 샤프를 사진으로 찍어가셨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전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실력이다”,“저격수네”, “대단하다”, “와, 뭐지? 어떻게 저기 박혀?”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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