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부활… 내년 한글날은 무슨 요일?
동아닷컴
입력 2012-12-26 09:55 수정 2012-12-26 10:13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3년 만에 내년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행정안전부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했으나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됐었다.
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국민이 한글날의 제정 의미와 한글 가치를 되새길 기회가 제한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한글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것. 2013년 한글날은 수요일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법정 공휴일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등 모두 15일로 늘어나게 됐다.
<동아닷컴>
▶[핫포토] ‘성인돌’ 브아걸, ‘19금 콘서트’ 열기 후끈
▶[화보] 눈도 녹일듯한 화끈한 매력! 미녀 총출동
▶폴크스바겐, 양산형 골프 R 카브리올레 어떤 모습?
▶우주 최고 셀카 “헬멧에 담긴 지구, 환상적이네!”
▶올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 상위 5개 모델은?
▶기아차 열 받게 한 '코로스'의 첫 車 살펴보니
▶100년 전 미인 공개…“美의 기준은 바뀌는거야!”
▶ ‘충격’ 車 후진하다 女兒 5초동안 깔아뭉갠뒤…
▶사랑과 전쟁2 한그림, 육감적 화보에 ‘찬사’
▶“씨름판에 비둘기만…” 처절했던 ‘솔로대첩’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