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車, 중국 점유율 7년만에 10% 탈환

동아일보

입력 2012-12-25 03:00 수정 2012-12-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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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119만8194대 팔아… 폴크스바겐-GM 이어 3위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7년 만에 시장점유율 10% 고지를 탈환했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들어 11월 말까지 중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19만8194대를 팔아 점유율 10.4%를 달성했다. 중국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선 것은 2005년(11.0%) 이후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중국에서 130만 대 이상을 판매해 1위 폴크스바겐(21.1%), 2위 제너럴모터스(GM·11.5%)에 이어 3위가 확실시된다.

현대차는 올해 준중형차 ‘랑둥(국내명 아반떼)’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기아차는 준중형차 ‘K3’를 잇달아 투입하며 중국시장을 공략했다. 9월 준공한 현대차 베이징 3공장에 이어 2014년 완공할 예정인 기아차 중국 3공장의 물량까지 더하면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생산능력은 연간 174만 대로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현대·기아차가 중국시장에서 선전한 데는 9월 일본의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국유화 등 중-일 외교마찰에 따른 반사이익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8월 말 16.8%에 달했던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차 업체의 중국 내 점유율은 10월 말에는 6.5%로 급감했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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