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보다 날렵한 모습 “IS 쿠페 언제쯤”
동아경제
입력 2013-05-24 14:40 수정 2013-05-24 15:53
신차는 지난해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LF-CC 콘셉트카의 영향을 받아 대형화된 스핀들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4도어 모델 대비 보다 스포티한 모습을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car)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4마력에 2.5ℓ V6 모델과 306마력 3.5ℓ V6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2.5ℓ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합산출력 220마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렉서스는 IS 쿠페에 대한 공식 발언은 없는 상태다. 다만 공식 석상에서 렉서스 고위 관계자들은 “한 대의 쿠페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젊은 소비자층에도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신차 출시를 암시했다.
한편 렉서스는 IS F모델에 대해서도 고려중이지만 세부사항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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