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210마력 비틀 터보 “역동성 강조”
동아경제
입력 2013-05-04 11:30 수정 2013-05-04 11:33
폴크스바겐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비틀 터보(Beetle Turbo)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201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틀 터보는 2.0리터 터보차저방식의 TSI 엔진을 탑재해 210마력의 성능을 과시한다.
비틀 터보 쿠페와 비틀 터보 컨버터블에 탑재될 Gen 2 TSI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10마력 향상된 힘을 발휘하면서도 약 8% 높아진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에 이르기까지 6.6초가 소요되며 듀얼클러치 방식 DSG 변속기와 짝을 이뤘다.
외관은 R라인 패키지를 장착해 새로운 디자인의 앞뒤 펌버와 후방 날개를 장착하고 날렵한 모습의 19인치 토네이도 알로이 휠과 바이제논 전조등을 탑재했다.
실내는 강력한 성능을 과시하는 스티어링 휠 R라인 엠블럼과 독창적 스타일의 크롬 바나듐(chrome vanadium) 대시보드 패널,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페달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폴크스바겐은 비틀 터보와 함께 신형 엔진과 LED 후미등 등으로 사양을 끌어올린 제타 GLI의 출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201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틀 터보는 2.0리터 터보차저방식의 TSI 엔진을 탑재해 210마력의 성능을 과시한다.
비틀 터보 쿠페와 비틀 터보 컨버터블에 탑재될 Gen 2 TSI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10마력 향상된 힘을 발휘하면서도 약 8% 높아진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에 이르기까지 6.6초가 소요되며 듀얼클러치 방식 DSG 변속기와 짝을 이뤘다.
외관은 R라인 패키지를 장착해 새로운 디자인의 앞뒤 펌버와 후방 날개를 장착하고 날렵한 모습의 19인치 토네이도 알로이 휠과 바이제논 전조등을 탑재했다.
실내는 강력한 성능을 과시하는 스티어링 휠 R라인 엠블럼과 독창적 스타일의 크롬 바나듐(chrome vanadium) 대시보드 패널,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페달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폴크스바겐은 비틀 터보와 함께 신형 엔진과 LED 후미등 등으로 사양을 끌어올린 제타 GLI의 출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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