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에게 맡긴 튜닝 “달리는 화장대로 변신”
동아경제
입력 2013-04-22 11:52 수정 2013-04-22 13:19
‘여자 친구에게 맡긴 튜닝’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 친구에게 맡긴 튜닝’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듯 실내 대시보드를 메이크업 진열대로 꾸민 모습이 담겨있다. 핸들 중앙과 글러브 박스 내부에는 다양한 색상을 보유한 메이크업 팔레트가 장착됐다.
이뿐만 아니라 차량 외관 전조등에 속눈썹을 붙이고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을 입술모양으로 꾸민 사진 역시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 차량 후방에 레이스장식의 티팬티를 입히거나, 실내를 온통 분홍색 혹은 키티로 도배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고차 시장에 내놔도 아무도 안 가져갈듯”, “저건 좀 아닌 것 같다”, “차 값보다 튜닝 비용이 더 많이 들것 같다”, “화장품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관련기사
- [화보] 각선미 뽐내는 눈부신 그녀
- 포르쉐 파나메라 32.3km/ℓ의 연비 “이 정도라면”
- ‘장윤정의 남자’ 도경완 아나운서는 누구?
- 신형 QM5 2.0리터 2WD 모델 추가 “연비가…”
- ‘런닝맨’ 이상윤, 육식 폭풍 흡입 ‘새로운 먹방계 강자’
- 오만원 회식의 결말 “돈줍고 좋아했더니…”
- [상하이모터쇼]팀리 사장 “한국GM 철수계획 없다”…회장 발언 뒤집은 까닭?
- [단독]설영흥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4인승 소형 SUV 개발 중”
- 2013 상하이모터쇼 개막 “중국인만을 위한 車로 대륙 달려라”
- 연정훈 하차, ‘탑기코4’ 류시원·데니안이 빈자리 채울것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