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카마로SS, 사전계약 700대 돌파 9월 판매 돌입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8-16 10:42 수정 2016-08-16 10:46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카마로SS의 국내 판매 모델에 레드와 실버 색상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후 강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근육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마로SS는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폭발적인 인기로 도입 물량이 추가된 카마로SS는 판매가 시작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며,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플레이밍 레드(Flaming red) 외장 컬러 및 스콜피온 레드(Scorpion Red) 내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Volcano Red Package)와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외장 컬러를 카마로SS 국내 판매 모델에 추가 도입 16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6세대를 걸쳐 진화하며 쉐보레의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상징하는 카마로SS는 8기통 6.2ℓ 엔진이 뿜어내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통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전방위 주행성능을 만족한다.
2017년형 쉐보레 카마로 SS의 가격은 5098만 원,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는 5178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카드사, ‘VIP 고객 모시기’ 경쟁… ‘알짜카드’는 무더기 단종
-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중동 등 K컬처 확산” 사우디 문화현장 누빈 이재현
- 韓증시 발빼는 외국인들… 두달새 10조 팔아치워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非수도권 청년보다 소득 35% 높지만 삶의 질 낮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매일 마시던 단 음료, 근육에 힘 빠지는 ‘이 병’ 원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