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니발 ‘노블클라쎄’… 개별 라운지 콘셉트 분당 전시장 오픈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19 10:19 수정 2016-07-21 09:15
서울과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고급 마감재로 꾸민 럭셔리 카니발과 11인승 쏠라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노블클라쎄’가 고객 밀착형 서비스의 분당 전시장을 19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9번길 13에 위치한 전시장은 방문 고객들에게 프라이빗 분위기 속에 전문적인 차량 상담과 시승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음료와 샴페인 등의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노블클라쎄 쏠라티’와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노블클라쎄 카니발 L4’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노블클라쎄 쏠라티는 11인승 모델로 노블클라쎄 브랜드가 적용된 두 번째 차종이다.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 센터파티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또 ‘노블클라쎄 카니발 L9’은 9인승 차량으로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과 터치패널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전시장 오픈은 국내 튜닝 브랜드로써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튜닝업체를 뛰어넘어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 수준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블클라쎄 라운지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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