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이상국 부사장 임명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06 10:53 수정 2016-07-06 10:5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7월 1일 자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Network Development & Training) 부사장에 현 네트워크 개발 부서 이상국(46세) 상무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부문인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의 네트워크 개발 및 직원 역량개발을 가속화해 성장전략을 견인하고자 새롭게 통합, 신설됐다.
이상국 상무는 1995년 한성자동차 영업관리부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법인 설립 시부터 세일즈·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세일즈·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는 동안 로지스틱스 및 세일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판매 신장에 기여하였으며, 이후 네트워크 개발 부서 상무로 임명되어 네트워크 개발과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고 고객만족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이상국 부사장이 지난 10여 년 동안 다양한 업무와 실적으로 공헌한 바가 크며, 이번에 통합, 신설되는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의 성장과 인적 자원의 역량 개발 및 리테일 프로세스 효율성 증대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